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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추 가격 급등, 수박·참외는 안정…2026 여름 장바구니 물가 총정리

배·상추는 오르고 수박·참외는 안정…여름철 밥상물가 온도 차정부가 여름철 폭염과 폭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수급을 관리하고 있는 주요 농축산물 12개 품목의 가격 동향이 품목별로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이상기후로 인한 장바구니 물가 불안에 대비해 배추와 무, 상추, 깻잎, 사과, 배, 복숭아, 수박, 참외,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을 중점 관리 품목으로 지정하고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해왔다.배·상추 두 자릿수 상승, 수박·참외는 안정세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KAMIS) 창원 지역 자료를 보면, 지난 13일 기준 이들 12개 품목 가운데 배추와 깻잎, 복숭아, 수박, 참외, 닭고기 등 6개 품목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한 반면, 무와 상추,..

주간 아파트값 통계 폐지 논쟁 재점화! 집값 불안 줄일까, 정보 공백 커질까?

"집값 불안 키운다"…주간 아파트값 통계 폐지 논쟁 재점화지난 14일 서울 중구 정동에서 열린 '주택공급 확대방안 경청 토론회'에서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아파트값 통계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힘을 받았다. 발제를 맡은 한 도시연구소장은 정부가 실거래가를 기반으로 시장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며, 부정확한 부동산원 주간동향 조사를 폐지하고 주택건설 실적과 공급 통계, 임대주택 통계 등을 함께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주간 단위 통계, 한국만의 예외적 방식이번 토론회에서 특히 눈길을 끈 대목은 국제 비교다. 한 도시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조사가격을 기반으로 주간 단위 주택가격지수를 작성하는 국가는 사실상 한국이 유일하..

기초연금 개편 추진! 저소득층 더 받는 '하후상박' 방식, 무엇이 달라지나?

기초연금, 저소득층에 더 준다…'하후상박' 개편 하반기 방향 설정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7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기초연금 지급 기준을 개편하는 방향을 올해 하반기 안에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만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소득 하위 70%에게 매달 35만원을 동일하게 지급하고 있는 구조를, 소득이 적은 노인에게 더 많이 지급하는 이른바 '하후상박' 방식으로 손질하겠다는 것이다."일률 지급, 노인 빈곤 해결에 효과 제한적"정 장관은 이날 방송에서 노인 70%가 35만원이라는 동일한 금액을 받고 있는 현재 구조가 노인 빈곤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상대적으로 고소득층에 속하는 노인도 기초연금을 받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이 많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11일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열린 출..

노란우산공제 한도 연 1,800만원 확대! 소상공인 절세·노후 준비 달라지는 점 총정리

노란우산공제 한도 연 1800만원으로…소상공인 노후 대비 숨통 트인다소상공인의 대표적인 노후 대비 수단인 '노란우산공제'의 납입 한도가 지난 7월 1일부터 대폭 확대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 부금 납입 체계를 개편해, 기존 분기별 300만원(월 최대 100만원)이던 납입 한도를 연 1,800만원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올해 6월 기준 노란우산 재적 가입자는 190만명을 넘어선 상태로, 이번 확대는 자영업자와 소기업 대표들의 오랜 요구사항이 반영된 결과다.연중 어느 때든 한도 내 자유 납입 가능이번 개편의 핵심은 납입 방식의 유연성이다. 그동안은 분기별로 300만원까지만 납입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연간 1,800만원 한도 안에서 개인의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2월에 노란우..

비트코인 현물 ETF 국내 상장 추진…정부 입법으로 투자 환경 어떻게 달라질까?

비트코인 현물 ETF, 국내 상장 길 열리나…정부 하반기 입법 추진정부가 지난 1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국내 증시에 도입하기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처음 상장된 지 약 2년 만에, 국내에서도 관련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현행법상 가상자산은 ETF 기초자산 아니다현재 자본시장법상 ETF의 기초자산은 금융투자상품과 통화, 일반상품 등으로 한정돼 있어, 가상자산은 법적으로 ETF 기초자산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국내 자산운용사가 비트코인 가격을 추종하는 현물 ETF를 만들고 싶어도, 이를 국내 증시에 상장할 법적 근거 자체가 없었다. 정부는 이번 경제..

아모레퍼시픽, 아마존 프라임데이 2026 역대 최대 매출…K뷰티 글로벌 성장세 지속

아모레퍼시픽, 아마존 프라임데이 역대 최대 매출…K뷰티 저력 다시 입증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데이 2026' 기간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 늘었고, 유럽 시장 매출도 22% 증가하며 두 지역에서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나타냈다. 최근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증시 변동성 뉴스가 이어지는 가운데, K뷰티 산업의 견조한 성장세를 보여주는 소식이어서 눈길을 끈다.라네즈·코스알엑스가 이끈 미국 시장 성과미국 시장에서는 대표 브랜드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라네즈의 대표 제품인 '립 글로이 밤'과 '립 슬리핑 마스크'는 아마존 립밤 카테고리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코스알엑스의 '스네일 뮤신 세럼'은 뷰티·..

일본 증시 급락, 키옥시아 16% 폭락…국내 반도체주도 긴장

제헌절 휴장 속 일본 증시 '홀로' 급락…키옥시아 16% 폭락, 특허 패소까지 겹쳤다지난 17일은 제헌절 공휴일로 국내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일본 증시가 미국발 반도체주 매도세의 직격탄을 맞으며 홀로 크게 흔들렸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3.96% 하락한 6만 4,186.00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에는 한때 6만 2,704.60(-6.18%)까지 떨어지며 지난 6월 11일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닛케이지수는 불과 한 달 전인 지난달 22일 7만 2,831.73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던 만큼, 최근의 하락세가 더욱 두드러지는 모습이다.미국 반도체 매도세, 일본으로 확산이날 닛케이지수 급락의 직접적인 배경은 앞서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타난 반도체..

경제투자 05:48:40

JP모건 "한은 최종금리 3.75%" 전망…8월 연속 금리 인상 가능성 커지나?

JP모건 "한은 최종금리 3.75%까지"…8월 연속 인상 가능성에 무게지난 16일 한국은행이 3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2.75%로 인상하며 긴축 사이클에 들어선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이 향후 인상 경로에 대한 전망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JP모건은 같은 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한국은행이 이달 금통위에서 25bp(0.2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며 기존의 완화 사이클에서 긴축 사이클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고 평가했다."8월 연속 인상, 최종금리 3.75%까지"JP모건 보고서를 작성한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금통위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언급한 대목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총재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의 금통위가 실제 금리 조정 가능성이 열려 있는 이른바 '라이브 ..

골드만삭스 "반도체 고점론 시기상조"…코스피 급락 원인은 레버리지 ETF였다?

골드만삭스 "반도체 고점론 시기상조"…이번 주 급락의 진짜 원인은 ETF?이번 한 주 코스피는 8.95% 폭락과 6.24% 급등, 6.37% 재급락이 반복되는 극심한 변동성 장세를 겪었다. 이런 혼란의 원인을 두고 시장에서는 반도체 업황이 정점을 지났다는 이른바 '피크아웃(고점 이탈)' 우려가 지목돼왔다. 하지만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지난 14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이런 고점론이 시기상조라는 상반된 진단을 내놨다."펀더멘털 문제 아닌 레버리지 ETF발 악순환"골드만삭스는 '코스피, 주요 기술적 지지선을 시험하다'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최근 국내 증시 급락의 핵심 원인으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급격한 디레버리징(강제 매도)을 지목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일..

TSMC 실적 서프라이즈에도 뉴욕 반도체주 급락…SK하이닉스 ADR 13.69% 하락 이유는?

TSMC 실적 서프라이즈에도 뉴욕 반도체주 급락…SK하이닉스 ADR 13.69%↓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관련주에 대한 고평가 논란 속에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67포인트(0.20%) 내린 5만 2,552.97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8.63포인트(0.51%) 하락한 7,533.7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87.28포인트(1.47%) 떨어진 2만 5,881.95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대만 TSMC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날이었다.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반도체지수 4.3% 급락TSMC의 2분기 순이익은 7,066억 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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