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22% 폭락…"AI 하드웨어에 밀린 소프트웨어" 실적 경고미국 기업용 정보기술(IT) 솔루션 기업 IBM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시장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개장 전 거래에서 22% 넘게 급락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기업 고객들의 자금이 서버와 스토리지, 메모리 등 하드웨어 쪽으로 옮겨가면서, IBM의 핵심 사업인 소프트웨어와 인프라 서비스가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매출·EPS 모두 시장 예상 하회IBM이 이날 발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172억 달러(약 26조 6,000억원),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93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에서 예상했던 매출 178억 6,000만 달러, 조정 EPS 3.01..